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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마지막 희망, 교사들이 무릎꿇고 기도하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14회 교사전국대회 개최
김형준 기자 | 승인 2019.12.05 14:26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14회 교사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행사 모습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회장 최병철 장로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는 교사들
기도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기도하고 있는 교사들
기도하고 있는 교사들

한국 교회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학교. 최근 지표가 걱정되는 수준까지 이르고 있지만, 좌절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교사가 살아야 교회학교가 희망이 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최병철 장로)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한 ‘제14회 교사전국대회’(준비위원장 맹익재 장로)는 교회학교를 부흥시키는 키는 결국 교사들에게 있다며 교사들을 성령으로 뜨겁게 하고, 교사들에게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하도록 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부응하듯 교사들은 강의를 마칠 때마다 기도하며 자기에게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눈물로 하나님께 호소했다. 강의를 맡은 강사들은 하나님을 향했던 교사들의 첫사랑을 일깨웠고 그 사랑을 생각할 때 교사들은 자신들의 부족함에 가슴을 쳤다.

최병철 회장은 지금 교회학교 위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목회자들이 교회학교의 위기를 위기로 여기지 않는 것과 뜨겁게 헌신하려는 교사가 부족한 것”이라며 “이제 담임목회자는 다음세대의 사역을 목회에 최우선 순위로 선포해야 하며, 교사를 뜨겁게 하여 헌신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서 “이번 교사전국대회가 교사들에게 새롭게 부흥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감리교회의 꿈과 희망인 어린 영혼들에게 변하지 않는 신앙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교사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교사전국대회는 개회 예배와 함께 교사들을 위한 특강과 색소폰 연주, 살아계신 하나님을 감동으로 느끼게 하는 간증, 결단하게 하는 결단예배로 진행되었으며, 25년 근속한 교사 28명에게도 표창해서 수고를 격려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외에도 엄문용 장로에 대해서도 자랑스런교사로 시상해 그 공적을 기렸다. 엄 장로는 61년간 고등학교와 대학교 등에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미국 미드웨스트대학교에서 총장으로, 현재는 미국 글로벌게이트웨이대학교 Chancollor로 있으며, 교회학교에서도 67년간 교사로 하나님이 주신 일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연합회 활동으로는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교회학교를 위해서 금란교회(김정민 목사)와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는 각각 1천만원과 500만원 후원해 다음세대 부흥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 감리회 본부 교육국총무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노덕호 목사, 사회평신도국 총무인 최창환 장로,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전회장인 김진열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도 참석하고 격려사와 축사로 다음세대 부흥에 동참하는 마음을 전했다.

노덕호 목사는 교사들에게 힘내시라고 격려하고 성령님을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최창환 장로는 교사의 직분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김진열 장로는 유지재단에서 교회학교에 사무실 관리비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부당하다고 항의했으며, 교회마다 장로들이 교사들에 대해 “한번 해 봐, 내가 책임질께!”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호성 장로는 교회의 부흥을 바란다면 교회마다 교회학교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교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재성 장로는 “하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의 성경적 가치관을 가진 다음세대를 세워야 한다”고 했고, 백삼현 장로는 “학생들이 여러분을 생각할 때 ‘가장 생각나는 선생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번 교사전국대회 강의는 교사들에게 교수법이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하지 않았다. 강사마다 자신들이 체험한 살아 있는 하나님을 전하는데 주력했다. 교사들을 위한 부흥회와 다름이 없었다. 그래서 강의를 마칠 때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참석한 교사들은 함께 기도할 때 자신의 사명을 생각했고, 잠시나마 열정이 식었던 것에 마음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들이 눈물을 흘리며 두 손을 올려 기도할 때마다 교회학교에 희망이 되살아나는 것은 물론이었다.    

■ 강의 및 특강

- 개회 예배 말씀 :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제목 : 기억나게 하라(사 43:25~28)

 

말씀 중인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은 본문에서 아이들에게 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전했다. 가장 먼저는 용서하시는 하나님을 기억나게 하라는 것이었고, 기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윤 직대는 “기도하고 응답 못받은 것은 된 것이지만, 기도 안 하고 된 것은 안 된 것”이라며 “이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들에게 살면서 힘들 때 외로울 때 공허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나게 해야 하고,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이 기억나게 하는 선생님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 특강 1 :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제목 : 바다에 빠져 죽으라(막 9:42)

 

특강 강의를 하고 있는 하근수 목사

하근수 목사는 동탄시온교회의 교회학교가 부흥하는 현장을 영상으로 보여주었다. 특히 새벽기도를 할 때 유치부부터 학생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나와서 기도하는 모습에는 참석자 모두가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 아이들이 얼마나 새벽예배를 사모하는지 발이 다쳐서 목발한 상태에서도, 걸어다닐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있으면서도 악착같이 새벽예배를 드렸다. 밤늦게까지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이 새벽예배에 나오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도 코피를 쏟으면서도, 장염을 앓고 있어도 21일간의 특별 새벽 제단을 지켰다. 현재 동탄시온교회에는 교사 230명, 아이들 출석만 800여명이라고 했다.

이렇게 부흥하는 이유에 대해 인사를 특히 강조했다. 하 목사는 “인사는 곧 교사”라면서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친절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아이들은 여려서 금새 은혜를 받는 아이들이다. 따라서 우리가 방치할 수 없다”며 “우리가 무슨 추억을 남겨줄 것인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어려울 때 말씀이 기억나게 해야 한다. 교회학교 부흥은 나에게 달렸다고 생각하고 아이들을 섬기는데 주력하라”고 전했다. 

- 교회학교 교재 안내 : 김용환 목사(감리회 본부 교육국 어린이교육부 부장)
 

교재설명하고 있는 김용환 목사(감리회 본부 교육국 어린이교육부 부장)

첫날 오후에는 감리회 본부 교육국에서 어린이교육부 부장으로 공과 교재를 만든 김용환 목사가 내년에 사용될 교재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재의 주제는 ‘놀라운 이야기’이며 총 3차년도에 걸쳐 아래와 같이 기획되었다. 

△ 1차년도 1학기 (신약) 예수님의 삶 이야기 1 
△ 1차년도 2학기 (구약) 창조~여호수아 
△ 2차년도 1학기 (신약) 예수님의 삶 이야기 2 
△ 2차년도 2학기 (구약) 웃니엘~다니엘 
△ 3차년도 1학기 (신약) 사도행전 
△ 3차년도 2학기 (구약) 예언서, 역사서, 성문서

1차년도 예수님의 삶 이야기는 예수님이 누군가에 대해 초점을 맞췄고, 2차년도 예수님의 삶 이야기는 예수님이 하신 이야기를 듣는다. 3차년도 1학기는 성령의 역사인 성도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구약은 이스라엘 역사 순으로 이어지며, 1차년도에서는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이야기와 가나안 땅에 이르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여준다. 2차년도에서는 하나님이 사사와 왕을 보내시고 엘리야와 엘리사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려 하지만, 하나님에게 멀어져간 역사를, 3차년도에서는 포로생활에서 다시 돌아와 무너진 성전을 세우는 이야기와 시편을 통해서 고난 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믿음의 노래로 초대한다.

- 저녁 연주 : 표샘솔 청년

연주하고 있는 표샘솔 청년



저녁 식사 후 시간에는 표샘솔 청년의 색소폰 연주와 신앙 고백이 있었다. 표 청년은 하나님을 받아들이고서도 심적으로 어려웠던 때를 고백했고, 다시 믿음으로 서면서 자신의 아버지의 몸도 치유받은 사실을 간증했다. 표 청년은 “저는 하나님의 도구이고 싶다. 저의 나약함은 어떤 분들에게 위로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믿는다.”며 “십자가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고 담담히 마음을 표현했다. 

표 청년은 찬양에 감동하며 은혜롭게 색소폰을 연주하여 참가자들이 심금을 울렸다. 

- 특강 2 :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제목 :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요 5:17)

강의하고 있는 주성민 목사

주성민 목사는 “하나님의 법칙은 고난과 연단과 기도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라며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다.
 
주 목사는 고등학교 때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별세했는데, 그때부터 방황해서 수석 입학했던 고등학교를 졸업 때는 꼴찌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곧이어 아버님도 천국으로 가시게 되자 대구에 있는 큰 아버지 집으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큰 아버지는 목사이신 아버님처럼 목사가 되려고 하는 자신을 핍박했고, 결국 집에서 나와 서울 신문 보급소에서 일하며 신학대학 입학 목표로 공부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무려 10년이나 낙방을 하게 되었다. 결혼을 하고서도 마지막으로 치러보겠다고 하고 도전한 시험에서도 낙방했는데 놀랍게도 감신대와 협성대, 목원대에서 모두 미등록자가 생겨 합격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건 정말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아니냐고 주 목사는 말했다. 

주 목사는 “되돌아 보면 신실한 믿음을 갖고도 10년 동안이나 합격시켜 주지 않은 하나님에 대해 원망이나 불평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동안 끝까지 믿음을 버리지 않은 저를 보고, 하나님께서는 목회를 한 후로는 복을 내려주셨고 지금처럼 나날이 부흥하는 교회가 되게 해 주셨다”고 고백했다.

주 목사는 “교사로 사명을 감당하다보면 어려운 일이 있지만 속상함을 넘어서야 한다”며,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성령으로 무장해서 내 속 사람이 살아서 가르칠 때 아이들이 성장해 나간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세계로금란교회가 어떻게 성장했는가를 보여주었다. 세계로금란교회는 전도와 기도에 목숨을 걸었다고 할 정도다. 주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전도하면 응답해 주신다. 우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계속 전도했더니 매주 70~130명씩 8, 9년 동안 매년 새신자들이 들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열심히 기도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저녁 기도는 물론이고 산 기도도 열심히 했다.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집회 기도를 마치고 문을 열면 찬바람이 들어와 수증기를 발산할 정도였다. 

주 목사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교사가 되리라고 믿는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얼마나 귀한가를 생각하며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아이들의 마음 밭이 바뀐다”며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말씀대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교사가 되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말 안 듣는 아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고, 속썩여도 문고리를 잡고서도 기도하라”며 “저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꾼으로 양성된다. 저 역시 10번이나 대학에 낙방했지만 어머니의 기도를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여러분의 기도를 듣고 아이들도 견뎌낼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고 간곡히 말했다. 

- 간증 : 박순애 전도사(분당제일교회)
제목 : 절대 절망 절대 희망

간증하고 있는 박순애 전도사



감동있는 박 전도사의 간증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면 열립니다.
http://www.methodist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2


- 아침예배 : 이병칠 목사(갈월교회)
제목 : 건너가서 할 일입니다.(마 14:22~27)

말씀 중인 이병칠 목사

이병칠 목사는 6살 때 아버지 여의고 그래서 교회에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말이 좋았다고 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지만, 고집을 피워 인문계 고등학교에 입학해 대학에 들어갔다. 무엇보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었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잘 열어주지 않고,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차를 몰고 다니는 친구들과 신문 팔이를 해야 하는 자신과 비교되어서 ‘억울하다’는 심정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성경 본문도 이때의 심정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바다 건너편으로 가자고 했는데, 제자들은 풍랑을 만난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하나? 이 목사에게는 이 시점이 인생의 풍랑이었다.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학교 4층에서 내려오다가 주저앉아서 울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멈춰주세요. 저를 데려가 주세요”고 했다. 그런데 묘한 것은 그렇게 울고 나니까 전혀 생각지 못하게 평안이 몰려왔다. 

이 목사는 “의미있게 살아야할 것인가? 아니면 살아 있는 게 의미일까?”라고 물으면서 “살아 있는 게 의미다”라며, 우리가 은혜의 본질을 알아야 함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어렵고 힘들 때 자신에게 힘을 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밤에 흘렸던 눈물이었다. 

본문에는 나오지 않지만 다른 성경 말씀에는 풍랑을 만난 제자 앞에서 예수님은 지나가려고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왜? 그러하셨을까? 

이 목사는 “건너가서 할 일 때문이다”며 “건너편 가버나움에는 복음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 예수님이 지나가려 하신 것은 우리가 우리 능력으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여러분에게도 건너편에 할 일 때문에 교사되게 하셨다. 자격이나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남겨진 일이 있기 때문”이라고 깨우쳤다. 

따라서 풍랑을 만나도 소명이 끝날 때까지 침몰하지 않는다는 굳은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배에 오르니까 풍랑도 잠잠해 졌다. 평강은 예수님이 함께 할 때 찾아오는 것으로, 결국 주님은 우리에게 평강을 주신다.

이 목사는 “주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평강을 주셨다”면서 “우리는 평강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가 두려워 하는 이유는 내 경험 때문인데, 이 경험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신앙의 건망증으로 인해 두려움을 내려놓지 못한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소명 주셨음에도 풍랑 한번에 그것을 잊기 때문에 두려워 한다.  

- 특강 3 : 이경철 교수(도봉교회)
제목 : 크리스찬의 친절과 소통

 

강의 중인 이경철 교수

이경철 교수는 무엇보다 “나 때문에 교회는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면서 “우리는 교인들과 어떻게 하면 잘 소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회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왕이면’ 같은 일을 할 때도 투덜하지 말고, 성과있게 일을 하려고 애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나 때문에 밝아지고 있는가? 제대로 가고 있는가?로 고민하면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특강 4 : 박명홍 감독(중부연회 감독)
은혜받은 사람(행 4:32~35)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모두가 환영하는 것은 아니다. 사도행전의 본문에서와 같이 악의에 찬 사람들로 인해 하나님 나라에 환영받지 못하기도 한다. 

박 감독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올바르게 반응할 때 그 말씀에 환영할 수 있다”며 “말씀이 울릴 때 귀와 가슴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비울 때 말씀이 들어와 역사가 이뤄진다고 했다.

박 감독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가 죽는 것이고, 내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것이고, 세상에 대해서 내가 죽었다는 것을 말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안에 보호되어 있기에 우리는 은혜받은 사람이다”고 말했다. 

스데반은 돌에 맞는 경우에도 하늘나라를 보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스데반이 평소에 하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스데반은 그 순간에도 무릎을 꿇었다. 그것 역시 늘 기도해 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에 박 감독은 교사들에게 “여러분은 하나님께 묻고 대답하는 기도를 하고 있는가?”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 폐회 예배 : 최헌영 목사(동부연회 전 감독)
제목 : 하나님의 은혜(삿 6:11~16)

말씀 중인 최헌영 목사


최 감독은 우선 “여러분에게 감동과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는지?”라고 묻고는 “이것이 교사들에게는 당연하고 매일 있어야 하는 질문이며, 답이어야 한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최 감독이 지적한 한국 교회의 실상은 암담하다. 영국보다 더 빨리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최 감독은 “지금 우리는 끝자락에 있다. 위기의 결과들을 보게 될 것”이라며 “건강한 교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남은 자들의 교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거기에다가 4차 산업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대응하기도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또 한국은 급속한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교회의 희망인 교사는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까? 

최 목사는 첫 번째 “사명감으로 하되,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행복한 마음을 갖고 있지 못하면 교사일지라도 사람을 살릴 수 없다”며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아십니다.”라는 고백으로 교회학교 교사를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프로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베드로와 요한은 금과 은이 없어도 능력이 있어 복음을 전했지만, 지금 교회는 금과 은이 있어도 능력이 없다고 질타한다. 최 목사는 “하나님은 작은 자 한 사람을 들어서 세상을 변화시켰다. 우리가 프로가 되어야 우리에게 주어진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프로는 삶으로써 자기를 증명해 내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는 변화를 읽어내는 교사여야 한다. 교회에 젊은 세대를 잃고 있는 것은 시대를 읽지 못하기 때문으로, 청소년을 어떻게 해야 끌어안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한계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드온은 자신이 스스로 한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 목사는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교회가 갖고 있는 한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가나안에 들어가면 죽는다고 했을 때 하나님을 믿고 자신의 한계를 넘은 여호수아 같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섯 번째는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로 뒤로 물러서면 안 된다고 호소했다. 최 목사는 “여러분이 마지막 보루다. 여러분이 물러서면 더 이상 아이들은 갈 곳이 없다”며 “절대로 물러나지 말라.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물러서면 안 된다. 물러서지 않는 한 아이들은 지켜질 것이고, 여러분 때문에 모세, 여호수아, 갈렙, 요셉, 베드로, 사울과 같은 인물들이 나온다”라고 깨우침을 주었다.

■ 사진으로 보는 행사

등록하고 있는 교사들
등록하고 있는 교사들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개회 전의 모습
찬양을 하고 있는 삼천교회 마하나님 찬양단
기와 임사자의 입장
임사자의 입장. 왼쪽에서 세번째가 대회장이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인 최병철 장로
임사자들의 입장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준비위원장 맹익재 장로
개회선언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개회 예배 중
기도하고 있는 소경국 장로(호남특별연회연합회 회장)
기도 중인 교사들
기도 중인 교사들
기도 중인 교사들
기도 중인 교사들
기도 중인 교사들
성경봉독하고 있는 이춘우 장로(중부연회연합회 총무)
말씀 중인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말씀 중인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말씀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종이를 접고 있는 교사들
종이를 접고 있는 교사들
종이 접기를 하고 있는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이 종이는 결국 십자가 모양이 된다.
종이로 십자가를 만든 교사들
종이로 십자가를 만든 교사들
종이로 십자가를 만든 교사들
종이로 십자가를 만든 교사들
헌금기도하고 있는 주승근 장로(전국 회계)
헌금송, 중부연회 사모팀 카리스오카리나 앙상블
헌금송, 중부연회 사모팀 카리스오카리나 앙상블
헌금송, 중부연회 사모팀 카리스오카리나 앙상블
헌금송을 듣고 있는 교사들
인사말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격려사를 하고 있는 교육국총무직무대리 노덕호 목사
격려사를 하고 있는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
개회 예배 중
격려사를 하고 있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전회장 김진열 장로
축사하고 있는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장호성 장로
축사하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축사하고 있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금란교회의 후원금 전달
자랑스러운 감리교회 교사상을 수상하고 있는 엄문용 박사(사진 왼쪽)
근속교사 표창(서울연회)
근속교사 표창(서울남연회)
근속교사 표창(중부연회)
근속교사 표창(중앙연회)
근속교사 표창(동부연회)
근속교사 표창(충북연회)
근속교사 표창(남부연회)
근속교사 표창(충북연회)
근속교사 표창(호남특별연회)
광고하고 있는 박긍용 장로(전국 총무)
축도하고 있는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기념촬영
특강 사회를 맡은 손근수 장로(경기연회연합회 회장)
특강 기도하고 있는 지용주 장로(경기연회연합회 총무)
기도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특강 강의를 하고 있는 하근수 목사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축도하고 있는 하근수 목사
교재 소개 시간에 사회를 맡은 하그누 장로(삼남연회연합회 회장)
교재설명하고 있는 김용환 목사(감리회 본부 교육국 어린이교육부 부장)
연주하고 있는 표샘솔 청년
연주하고 있는 표샘솔 청년
연주하고 있는 표샘솔 청년
특강 사회를 맡은 최광연 장로(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기도하고 있는 이만수 장로(서울남연회연합회 총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사진 왼쪽)
강의하고 있는 주성민 목사
강의를 마치고 기도하는 중
기도 중
축도하고 있는 주성민 목사
간증 시간에 사회를 맡은 권용옥 장로(충청연회연합회 회장)
기도하고 있는 정환영 장로(충청연회연합회 총무)
간증하고 있는 박순애 전도사

 

기도하고 있는 박순애 전도사
간증을 듣고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간증을 듣고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간증을 듣고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간증을 듣고 기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아침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기도하고 있는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 예배를 준비하며 기도 중인 교사들
아침예배 사회 중인 조병진 장로(충북연회연합회 회장)
기도 중인 김인철 구너사(충북연회연합회 부회장)
특송 중인 세라핌중창단(갈월교회)
기도 중인 이병칠 목사

 

축도 중인 이병칠 목사
특강 강의를 맡은 안명돈 장로(서울연회연합회 회장)
강의를 듣고 있는 교사들
강의를 듣고 있는 교사들
강의 중인 이경철 교수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율동하고 있는 교사들
특강 사회를 맡은 박노민 장로(남부연회연합회 회장)
특강 기도 중인 권현주 장로(남부연회연합회 자문위원)
특송하고 있는 김희정 권사(갈월교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박명홍 감독
율동 중인 찬양팀
율동 중인 찬양팀
폐회 예배 사회 중인 박명욱 장로(동부연회연합회 회장)
기도 중인 양명배 권사(동부연회연합회 총무)
특송 중인 김태영 권사(원주제일교회)
말씀 중인 최헌영 목사
폐회 인사를 하고 있는 최병철 회장
축도하고 있는 최헌영 목사
경품 추첨
경품 추첨
경품 추첨
경품 추첨
동원상 시상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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