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박기창 목사의 삶 이야기
올해 행복幸福의 주인이 당신이 되게 하라.박기창 목사 칼럼
김형준 기자 | 승인 2020.02.17 08:37

이타적 목소리를 높여라
‘내부 권위자’의 목소리를 높여라.
‘소유 효과’를 경계하라.
경제적인 인간이 되지 말라.

박기창 목사

미국의 에모리大 영장류 연구학자인 프린스 드발Frans de Waal 교수는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임과 동시에 이타적인 존재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간의 본성의 법칙The Laws Human Nature를 쓴 로버트 그린Robert Greene은 “인간은 누구나 저차원적 자아((모든 것을 나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생각하고, 옹졸하게 굴고, 쾌락을 주는 중독을 통해 현실을 탈출하려 함)와 고차원적 자아(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존심을 내려놓고,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고, 언제나 최선의 선택일 위해 노력함)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생으로 심리학자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분석하면서 세가지로 요약한다. 첫째는 인간 본능에 해당하는 이드id요(동물적이며, 원초적인 인간이며 이기적인 욕구이고 쾌락의 원칙에 지배 받음), 둘째는 자아ego(‘나’ ‘자기’라고 생각하는 정신의 부분으로 논리적이며 이드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함)이며, 셋째는 초자아super ego(죄의식이나 도덕관념으로 사회적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금기를 범하지 않도록 통제한다.

위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인간의 내면에는 크게 두가지 즉 이기적이며 이타적인 내면의 세계, 저차원적 자아와 고차원적 자아의 세계, 자아와 초자아의 세계가 삶의 문제를 놓고 서로 충돌하면서 삶의 선택을 좌우케 한다는 것이다. 이기적이며, 저차원적이며, 자아에 힘을 실어주며 목소리를 높이게 할때는 이기주의적 삶으로 ‘나’만의 삶에 무게를 두게 한다. 그래서 결국은 탐욕적인 사람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러나 이타적이며, 고차원적이며, 초자아에 힘을 실어 준다면 그리고 목소리를 높여 준다면 이타적인 삶이 삶의 무게의 중심이 되어 보다 이웃를 향한 배려와 도덕적이며 보다 사회적인 삶으로 모두와 함께라는 훈훈한 삶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간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두가지 갈등 사이에서 고민苦悶하고, 때로는 번민煩悶하면서 어찌 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도 있다. 그러나 삶의 진통이 찾아올 때마다 당신은 부끄러움이 없는 떳떳한 삶의 모습을 보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타적인 삶의 모습을 생각해 보자. 동양철학의 핵심가운데 ‘서恕’라는 사상이 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된다.“는 뜻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 ”내 처지로 미루어 다른 사람을 생각하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내 마음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해아리는 ’추기급인推己及人의 마음도 가져야 한다. 이것이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다. 당신은 ‘조측존操則存’이란 말을 잘 알 것이다. ”붙잡으면 보존되고 놓으면 잃는다는 말을....이타적인 마음이 당신에게서 떠나지 않도록 붙들어라. 그리고 언제나 어떤 무엇을 대하든지 먼저 이타적인 마음을 앞세워라.

2009년 버클리大 심리학과 교수인 켈트너Keltner는 <타인의 삶에 행복을 앉겨 줄 수 있비결>에 대하여 세가지를 제시한다. 1. 진정으로 남을 존경해 본 경험이 있거나 도덕적으로 우월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게 되면 인간관계의 감각이 향상된다. 2. 타인을 측은이 여기면 행복과 관련된 영역이 활성화되어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 3. 감사할 것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면 행복, 건강, 사회적 복지가 증진된다. 이를 종합하면 인간관계가 좋고, 측은이 여기는 마음을 가지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면 이타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기적인 마음을 생각해 보자. 영국의 경제심리학자 아담 스미스Adam Smith는 1759년 <도덕 감성론Theory of moral sentimants >에서 인간의 경제활동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서 “인간에게는 이기적인 본성이 있다. 인간의 내면에는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았고 싶은 마음,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고 싶은 마음이 존제한다.”고.... 그리고 경제적인 인간(homo economicus)의 두가지 조건을 이렇게 말한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물질적 이익만을 최대화 하려는 인간이며, 자신에게 돌아오는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인간이다.”라고.... 섬뜩한 말들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는 1890년에 “사람의 자아는 그가 자신의 소유라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것들, 가령 몸이나 영혼뿐만 아니라 옷, 집, 아내와 자식들, 조상과 친구, 명성, 직업, 은행예금 따위를 모두 합친 것이다.”라고 썻다. 오직 자기 것에 지나치게 관심하는 인간이다.

당신은 이런 자아의 조종을 받으며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기적 삶, 저차원적 자아의 삶, 이드와 자아가 조종하는 삶을 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의 시카고大 석좌 교수이며 2017년도에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는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라는 이론을 말했다. 예를 들면 한 병에 5달러 주고 구매한 포도주가 50달러가 됐어도 팔려하지 않는 심리상태를 말한다. “내 것이면 무조건 최고다.”라는 심리상태를 였볼 수 있다.

인간은 소유욕이 대단하다. 그래서 탐욕에 빠지고 이 탐욕이 동정심도, 배려심도 없는 슬픈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주자朱子는 “이욕利慾이 인의仁義의 본성을 해치면 행하는 것이 옳지 않더라도 옳은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탄식했다. 성경 야고보서 1장 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Then his evil desire conceives and gives birth to sin; and sin, when it is full grow, birth to death."는 구절이 있다. 여기 ‘evil desire conceives'란 ”사악한 욕구를 마음에 품는 것“을 뜻한다. 지나친 이기적 마음은 파멸이다.

앞에서 말한 로버트 그린은 ‘내부의 권위자’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이 권위자를 ‘양심의 목소리’라고 해석했다.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하든지. 어떤 무엇을 결정하든지 항상 ‘양심의 목소리’를 들어라. 이기적인 소리보다 ‘내부 권위자’의 목소리를 더 높여라. 그래서 이타적이며, 고차원적 자 자아自我의 목소리를 크게 하며, 도덕과 윤리에 바탕을 둔 초자아Super ego의 목소리를 더 높여 가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내 마음의 잣대로 이웃을 해아리는 훈훈하고 배려가 넘치는 삶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널리널리 펼쳐나가라. 행복의 주인은 당신이 되리라.
<인간 본성의 법칙; 마음의 지도;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등 참고>

(박 기창 목사 세상과의 소통)

****************

J.S.G & 聖化아카데미 원장 박 기창 목사 

聖化아카데미 프로그램 안내
 일일 영성 축제(일일 부흥회) 메시지
1. 본문 롬 1: 15~ 17
  제목: 복음 & 십자가의 길(사순절기 & 고난주간에 유익한 메시지)
 #. 죄 이전과 이후를 되돌아 보고 인간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는 십자가의 길을 체험케 하는 메시지.
2.. 본문 눅, 13: 6~9
  제목: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으려면 어떤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 
3.. 본문 행, 2: 42~47
  제목: 지상에서 제일 모범적인 성도들(영적생활의 3요소)
 #. 지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성도들의 모습을 회복하게 하는 메시지
4.. 본문 요, 21: 1~11
  제목: 디베랴 바다 & 실패를 성공으로
 #. 디베랴 바다에서 펼쳐지는 실패를 성공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가게 하는 메시지
5.. 본문 왕상 18: 37~46
  제목: 여호와의 불
 #. 여호와의 불이 성도들의 신앙을 회복케 하는 능력을 체험하도록 하는 메시지
6.. 본문 계 22: 6~ 20
  제목: 신.구약 폐막사 & 성도의 실천적 신앙생활
 #. 사도 요한이 받은 마지막 계시를 통해서 성도들이 왜 실천적 신앙생활를 하여야 하는지를 전하는 메시지.
7. 본문 살전 4: 13~ 18
  제목: 죽음과 부활 & 구원의 완성
 #. 죽음과 부활을 통한 영생의 삶을 앞두고 성도들이 왜 얻어진 구원을 실천적 생활을 통해서 완성해 가야 하는 지를 전하는 메시지

 

김형준 기자  ccancanj@gmail.com

<저작권자 © 감리교평신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 28길 10, 상가 109동 B101-465호(신수동)  |  대표전화 : 1522-3497
등록번호 : 서울, 아52802  |   발행인 : 장채광  |  편집인 : 김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준
E-mail : news@kmcdaily.com
Copyright © 2020 감리교평신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