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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코로나19’ 경증환자에게 교회시설 제공한다광림세미나하우스 제공키로···약 500명 수용 가능해 병실 확보에 큰 도움
김대영 목사 | 승인 2020.03.05 08:17

-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 해야" 주님의 이웃사랑 실천 사례가 될 듯 

광림세미나하우스 전경


광림교회(김정석 목사)가 포천시에 위치한 광림세미나하우스를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환자들을 위해 수용 시설로 제공한다. 

현재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전국에는 병실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상당수 환자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서 광림교회의 결단은 병실 확보가 절실한 지금 시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림교회는 4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하여 교회시설을 제공한다"며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광림세미나하우스를 코로나19 확진자 중 비교적 경증인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유공간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림교회에 따르면 광림세미나하우스는 약 100개의 방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5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교회는 현재 보건당국과 수용 인원, 절차, 방식 등 구체적인 실무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 

광림교회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목사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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