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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교회서울연회, 3.1절 101주년 기념 화요기도회 개최원성웅 감독 강사 초청···청장년선교회도 같이 동참
김형준 기자 | 승인 2020.03.05 21:48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는 모습
기념 촬영 중

3·1절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고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념일이다. 기독교인들이 주도하여 목숨걸고 나라를 사랑하는 신앙인의 믿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3·1절은 특히 감리교인을 제외할 수 없을만큼 큰 역할을 해 왔기에 이날을 기념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그러나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집회가 힘든 상태였다. 하지만,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윤문근 장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왔던 기독교인의 전통을 끊을 수 없다는 일념하에 지난 3월 3일 감람산기도원에서 3·1절 101주년 기념 화요산상기도회를 조촐하게나마 가졌다.

윤문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집회를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기도회를 갖는 것에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인원수를 제한하고 기도원을 철저하게 소독하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 조심했다.”고 전제 한 후 “우리의 기도를 통해 선조들의 믿음을 되돌아보고 지금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이 빨리 위기에서 벗어나길 희망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화요기도회는 청장년선교회에서 성장한 임원들이 남선교회로 가면서도 이어간, ‘기도하는 서울연회’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 화요기도회가 전국으로 확산해 청장년선교회 각 연회마다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 화요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신도 기도의 중심축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청장년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안재홍 권사) 임원들도 같이 참여해 더욱 뜨겁게 기도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서울연회 원성웅 감독이 '재난의 시작과 끝'(삼하 24:17)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본문은 다윗이 하나님이 금하신 백성을 조사하는 교만함으로 인해 사흘동안 이스라엘 동안 전염병이 내려지게 된 사건을 배경했다. 원 감독은 이스라엘에 전염병이 돌게 된 것은 대표자와 백성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영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생긴 것으로, 힘든 재난이 올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고 하나님이 멈추고자 할 때 재난이 끝이 난다는 취지로 말씀을 전했다.

2부에서는 안기용 장로의 인도에 따라 기도에 힘썼다. 모인 이들은 ▲ 불순종과 우상숭배에 대한 회개 및 감사, 성령 충만을 위해 ▲ 나라와 민족, 평화와 통일, 열방의 디아스포라, 북한동포, 탈북민을 위해 ▲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와 섬기는 교회를 위해 ▲ 선교와 비전교회를 위해 ▲ 감리교단의 각 기관/남선교회/삼각산기도회를 위해 ▲ 감람산기도원의 부흥을 위해 ▲ 각자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 원성웅 감독을 위해 기도하며 부르짖었다.

청장년선교회 회장인 안재홍 권사는 “3·1절을 맞이해 대한민국이 세워진 게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이 더욱 감사했다”며 “선조들의 믿음을 볼 때마다 경각심을 갖고 내 개인 믿음을 어떻게 세워갈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기도회에는 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안병선 장로 등도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3·1절을 기억하며 대한민국 만세 삼창을 외쳤다.

남선교회는 다음 주 화요기도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특별기도회라는 주제로 새샘교회 담임인 서승직 목사를 강사로 초빙해 개최할 예정이다.

기도회 모습
같이 참여한 청장년선교회 임원들

 

김형준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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