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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헌혈로 나라·생명 사랑에 앞장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및 평신도 단체장, 본부 직원 등 줄지어 동참
김형준 기자 | 승인 2020.03.13 17:45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솔선해서 헌혈하고 있는 모습
헌혈을 위해 줄 서 있는 본부 직원 및 평신도단체장들의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가 13일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및 임직원과 평신도단체장들이 솔선하여 본부 앞에서 헌혈 운동에 동참해 생명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과 단체 모두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어 수급이 매우 어려운 현실이어서 수혈이 급히 필요한 환자들의 생명마저 위태로운 지경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각 기관의 동참을 호소했고, 감리회는 인류를 위해 스스로 십자가를 지고 간 예수님의 행적을 기리는 사순절을 맞이해,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헌혈에 누구보다도 열심인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방역이나 마스크 지원 등 적극적으로 도움 주는 일에 앞장서왔고, 또한 감리교 교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열심히 연합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회복해 주셨다. 우리가 연합해서 기도하면 질병관리본부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돕는 분들의 수고가 기억되고, 코로나 확진을 받으신 분들과 모든 교회도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힘내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헌혈에는 감리회 본부 임직원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본부 내에 있는 평신도 단체장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최병철 장로, 청년회전국연합회 백승훈 회장도 솔선수범했고, 이외에도 연합회의 장로들과 평신도, 평신도단체의 직원들도 발벗고 나서는 등 오전 9시부터 줄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평신도 단체장들은 “국난 수준의 상황에서 헌혈로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평신도들도 감리회 본부에 발맞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헌혈이 이어지는 동안, 헌혈 버스가 오랜만에 광화문 광장 앞에 나타나자 지나가던 시민들도 동참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cts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윤보환 감독회장직무대행
헌혈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본부 임직원들과 평신도 단체장들
헌혈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사회평신도국 총무 최창환 장로(사진 왼쪽)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재성 장로
헌혈에 앞장서고 있는 본부 직원들
헌혈에 앞장서고 있는 본부 직원들

김형준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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