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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중앙교회, 합력하여 '코로나 위기' 극복해 나가다!담임목사부터 직원, 장로까지 자발적 헌금으로 재정 매워
유재영 기자 | 승인 2020.06.02 14:03

코로나19로 교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이때, 담임 목사와 교회 직원, 교회 장로들이 헌금에 솔선수범해서 극복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교회는 바로 여주중앙교회(담임 유영설 목사)다.

올해 3월. 이때는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많은 감염자들이 늘어나 있을 때였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중앙교회(담임 유영설 목사)는 여주에서도 '장자'격 교회로 지역 교회와 주민들로부터 코로나19 사태에 어떻게 대응할지 가장 주목받고 있었다. 

여주시에서는 시민을 위해 영상 예배를 당부한 상태였다. 이에 여주중앙교회는 기획위원회를 통해 교회에서의 예배를 영상으로 바꿔 드리기로 의결했다. 명분은 두 가지였다. 교회에 나와 드리는 예배도 중요하지만, 코로나 대규모 감염 사태를 일으킨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정통 교회로 쏠린다면 전도에 큰 방해가 될거라는 판단과 교회 성도들의 안전과 건강을 잃게 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려대로 문제점이 발생했다. 영상예배로 드리다 보니 교회 재정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여주중앙교회가 매달 고정적으로 감당해야 하는 재정적 부분들이 많다 보니 헌금의 감소는 재정부장 이창주 장로<사진>를 더욱 고심에 젖게 했다. 

재정부장 이창주 장로

특히 재정 감소를 이유로 현지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의 지원을 줄일 수 없었다. 교회가 어렵다는 이유로 선교 지원을 줄여버리면 선교사들의 생활에 숨통을 막아버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재정부장의 입장에서는 현 교회 재정으로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게 사실이였다.

바로 이러할 때 성도들의 힘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담임 목사님 이하 교회 직원들 장로들의 결단이 힘의 바탕이었다. 유영설 담임 목사는 가장 먼저 솔선수범해서 500만원을 헌금했고 교회 직원들은 자기 월급에 20%를 다시 교회에 헌금하였다.

이렇게 담임 목사 이하 직원들부터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자, 감동한 장로회에서도 개인 200만원 이상씩 헌금했다. 그렇게 해서 모인 헌금이 3200만원이다. 

이창주 장로는 이때의 소감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드리는 성도들이 많아 우리 교회 성도들이 믿음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에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 일로 인하여 선교비와 도움을 요청하는 곳에 기쁨 마음으로 경비 절감없이 모두 보낼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장 82절)

위의 말씀처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이 오늘날 여주중앙교회에서도 벌어졌다고 성도들은 기뻐한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이지만, 지금도 여주중앙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이 실현됨을 기쁨 마음으로 보며, 예배드리고 있다. 

유재영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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