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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청장년서울남연회 영상으로 화요기도회 이어가코로나로 모임이 어렵자, 매주 화요일 8시 영상으로 기도회 가져
김형준 기자 | 승인 2020.08.05 11:15
온라인으로 화요기도회를 갖는 모습

전세계 팬데믹을 몰고온 코로나도 중보기도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청장년선교회는 전통적으로 화요일 모임을 갖고 기도회를 이어왔다. 청장년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회장 장동석 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달 비전교회에 순회하면서 기도회를 가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로 인해 모임 자체를 가질 수 없게 되자, 6월 30일부터는 매주 온라인으로 영상 기도회를 가졌다. 

장동석 회장

장동석 회장은 "아주 작은 겨자씨가 새의 밥에 불과할 정도로 작고 초라하지만, 겨자씨 한 알이 자란 후에는 오히려 큰 나무가 되어 새들의 안식처가 된다"며 "이 기도 모임도 아직은 작고 초라할 수 있어도 화요기도회를 통하여 우리 청장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나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서울남연회 청장년들이 이 시대에 썩어지는 겨자씨 한 알이 되길 축복하며 기도한다"라고 기도회를 통한 소감을 밝혔다.

8월 4일에도 오후 8시에 각자의 위치에서 화요기도회를 시작했다.  비록 영상으로 드릴지라도 오프라인처럼 찬양과 말씀과 중보기도가 순서로 준비되었다. 경배와 찬양인도는 회장인 장동석 권사가 했고, 예배 사회는 관악서지방 회장인 한상구 권사가, 대표기도는 직전 회장인 김도현 권사가 설교는 관악서지방의 하늘영광교회 김정하 목사가 '확증된 사랑'(롬 5:6~8)의 말씀을 가지고 전했다. 김 목사는 기도회의 인도와 축도까지 맡았다.

김정하 목사

김 목사는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을 정도로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은 존재이며, 사랑 그 자체인 하나님의 자녀"라며 "우리 스스로 사랑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깨달아, 모두를 사랑하여 말과 행동이 사랑과 자애와 다정함으로 가득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모인 청장년들은 기도하는 청장년(날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기도로 체험하는 청장년이 되게 하소서), 선교하는 청장년(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장년 되게 하소서), 세워지는 청장년(협력하여 선을 이루며 말씀과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지는 청장년이 되게 하소서)를 위해 중보기도했다. 오프라인에서 드린 기도회 못지 않은 뜨거운 영상기도회였다.

 

 

김형준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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