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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남쪽 끝 한라산에서 2020 통일기도회 개최하다남북 평화통일을 바라는 청장년들의 기도···전국 동시에 이뤄져
최동훈 기자 | 승인 2020.08.17 06:07
둘째날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기념촬영

청창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양영모 장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일정으로 제27회 “민족공동체 회복과 평화적 통일을 위한”이라는 주제와 이 땅 모든 산 위에서 한나라와 한민족을 이루라(겔 37:22)라는 말씀을 붙들고 10개 연회와 함께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마지막날 15일에는 제주 기적의교회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15일 청장년선교회 각 연회 연합회들도 함께 각 지역에서 통일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일기도회는 감리교회를 비롯한 모든 교회가 기도를 통하여 민족공동체를 회복하고 한 나라가 되어 진정한 평화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선교국 후원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 회원 및 성도들을 대상으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주관했다.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는 통일기도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이는 일제 강점기 하에 민족공동체 회복과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했던 엡윗청년회의 기독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엡윗청년회는 민족공동체 운동과 사회개혁운동의 역사적 계승과 신앙운동을 통하여 교회와 사회와 민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정신을 계승한 청장년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가슴을 안고 일제의 압박에서 해방된지 75년을 맞이하여 민족의 찢기고 갈라진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하나님을 열망하여 먼저 회개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고자 한다. 이 역사적인 부르심과 사명을 따라 이 땅 모든 산 위에서 모든 교회가 기도를 통하여 참된 의미의 민족공동체 회복과 실질적인 통일 민족의 새천년을 맞이하고 한다.

이번 한라산 통일기도회에는 3개 연회 감독의 귀한 말씀과 예배와 기도회로 함께 했다. 삼남연회 김종복 감독님은 “분단의 죄책을 고백하며”라는 제목으로,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은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도문”라는 제목으로,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통일기도회 참석인원은 각 연회 차세대와 가족들과 전국임원들까지 포함해서 25명이 함께 했다. 

일정은 첫째날은 제주공항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하고 준비된 45인승 버스로 새미은총의 동산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매번 일정을 마치면 저녁에 숙소인 제주 목양수련원으로 와서는 통일을 위한 뜨거운 기도회로 하루를 마감했다. 

전국 연합회 회장 양영모 장로는 “우리 청장년선교회 회원들이 눈물로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며, “매년 백두산에서 진행되는 통일기도회가 코로나19로 국내 제주도 한라산에서 진행했지만, 이렇게라도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고 어느 해보다 기도회에 대한 열정이 컸다고 자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날은 한라산을 등정했다. 영실코스로 해서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오름인 윗세오름(1740m)까지  통일을 향한 마음으로 한발한발 걸어서 등정했다. 윗세오름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5개의 등산로가 있는데, 가장 높은 지대에서 등산을 하는 코스가 바로 영실코스다. 등산의 시작점이 무려 1600미터다. 

셋째날은 15일 통일기도회로 제주 기적의교회에서 담임목사 정성학 감리사와 함께 준비한 기도문과 성찬예식과 함께 대단원의 통일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새미은총의 동산에서 기념 촬영
숙소 목양수련뤈
숙소인 제주 목양수련원에서 첫날 저녁 기도회 모습
목양수련원에서 회의하는 모습
셋째날 기도회 모습
찬양하고 있는 김지중 장로(운영부회장)
찬양하고 있는 김홍익 권사(중앙연회)
찬양하고 있는 신미현 간사
예배 사회를 맡은 준비위원장 이병구 권사
분단의 죄책을 고백하며 기도문을 낭독하고 있는 이재원 권사(기획부회장)
민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낭독하고 있는 박근범 권사(경기연회)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기도문을 낭독하고 있는 이유신 집사(삼남연회)
성경봉독 하고 있는 김홍익 권사(중앙연회)
성경봉독 중인 신수진 집사(서울남연회)
통일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제주 기적의교회 정성학 감리사.
헌금기도 최동훈 권사(경기연회 회장)
전국연합회 회장 양영모 장로 인사말
성만찬 보좌 양영모 장로,김지중 장로

 

최동훈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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