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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교회서울남연회, 온라인으로 제25회 선교대회 개최순서 맡은 이들만 참석···그러나 선교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김형준 기자 | 승인 2020.09.27 14:00
현장에 나와서 선교대회를 진행한 임원들의 인사

여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회장 최광례 권사)는 지난 9월 17일(목) 영상으로 제25회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9월 17일 목동교회(담임 최현규 감독)에서 '다시 뜨겁게 감사'라는 주제로 열린 선교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원들 9명이 모여 진행했고, 이 진행은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여선교회가 주최하는 선교대회는 매년 한 차례씩 열리며, 연합회의 선교 보고와 함께 여선교회 회원의 선교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매년 개최할 때마다 서울남연회 소속 여선교회 회원 1천여 명 이상이 대회에 참석해 왔다. 

이날 비록 현장에서는 적은 인원으로 개최했지만 최광례 회장은 개회하면서 "우리의 지난 시간은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받은 것이고 축복의 증거였다"라며 "내일은 영적 생동감을 증거하는 감격의 날들로 이어질 것이고, 오늘 다시 뜨겁게 감사라는 주제로 모였으니 여선교회의 뜻을 더욱 굳게 하고, 공의가 온전히 실현되기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힘차게 외쳤다. 만남이 어려운 코로나 속에서도 선교와 복음 전도의 의지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선언이었다.
 

개회 선언을 하고 있는 최광례 회장

여선교회 회원들은 이에 화답하며 "우리의 선한 사업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고 있음을 믿으며, 123년을 이어온 여선교회는 어제와 오늘의 헌신을 거름 삼아 창조적인 역사를 기록해 갈 것"이라고 스스로 고백했다.

이날 순서는 개회 예배와 함께 결의문 낭독을 하며 마쳤다. 개회 예배에서는 사회에 문향임 송파지방 회장이 맡았다. 기도에는 이정애 잠실지방 회장, 장효성 양천지방 회장, 정현주 강서동지방회장이 각각 여선교회와 서울남연회를 위하여, 감리회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대표 기도했다. 말씀에는 최현규 감독이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마8:23~27)의 제목으로 전해주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최현규 감독

최 감독은 폭풍의 바다에서 두려워하는 제자들의 상황을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과 비유해 이렇게 두려워하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전했다. 

최 감독은 가장 먼저 '주님의 동행을 믿으라'라고 했다. 풍랑이 있는 배에는 주님이 있었고, 그로 인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처럼 주님이 우리와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코로나 시대에도 분명 이길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런데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느끼려면 주님의 뜻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도덕적 성품을 일치시켜야 하며, 하나님과 늘 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감독은 이어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두 번째로 주님의 구원하심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 최 감독은 “모세와 다윗, 다니엘의 친구들도 모두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었기 때문이었다.”며 “코로나 시대의 두려움을 이기려면, 하나님이 구원하심을 믿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주님의 능력을 믿으면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이 세 가지를 통해 서울남연회를 은혜 충만하게 만드는 종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축복했다.

이어 손정숙 구로지방회장이 헌금 기도를 했고, 헌금을 마친 후 후원한 교회와 단체 선교 활동 보고 영상이 있었다. 여선교회는 비전교회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그레이스학교), 중국, 교정선교, 해외선교지 청소녀 생리대 지원, 새터민 선교, 사랑의 둥지, 안식관 운영비지원, 군선교, 루마니아 선교, 장학금(서울여자상업고, 문여중·고, 배화여중, 신학생) 등에 선교 지원을 했고 보고했다.

최광례 회장은 이에 대해 “회원들의 도움으로 국내와 해외 사업, 그리고 엘가온(안식관)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 이 땅 위에 가득하도록 여선교회가 함께 하고자 한다”고 선교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회원들도 결의문을 통해 선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교대회 영상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fdAI5eOo3E

결의문 낭독

모든 순서를 마치자, 최광례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록 온라인으로 여러분을 만났지만 낙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선교대회를 통해 동행하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2021년 제26회 선교대회에서는 건강함과 감사함으로 웃으며 만나기를 바라고, 서로 합력하여 이룬 열매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리기 바란다”라고 마무리했다.

 

 

김형준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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