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인물
[신년 인사] 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백삼현 장로, “나를 내려놓고 타인을 포용할 때”
감리교평신도신문 | 승인 2020.12.31 10:10

2021년 신축년이 시작됐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면 우리는 서로를 축복하는 말을 나눕니다. 올해처럼 이렇게 간절한 소망을 담은 때가 언제였는지 생각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이 무너졌습니다. 예배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눈다는 것이 낯설었는데 1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익숙해지기까지 했으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모두의 마음이 이러다보니 새해를 맞으며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가 간절합니다. 새해에는 대면하여 예배할 수 있기를, 만남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 
한국의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내로남불’의 버전2 같은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 선정했습니다. 나를 위주로 사는 삶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작금의 여러 현상들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 ‘나’를 내려놓고, ‘타인’을 포용하려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 생각됩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이러한 마음이 가득 샘솟아 나길 소망해 봅니다. 아시타비 보다는 문제의 시작도 해결의 시작도 내게 있음을 그리스도 안에서 고백할 때 우리의 가정과 교회, 사회, 나라가 건강해 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중에 맞이한 2021년. 이 해의 마지막날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새롭게 변화했다 감사하며 송구영신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손길에 의지하면,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감리교평신도신문  news@kmcdaily.com

<저작권자 © 감리교평신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리교평신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1사무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8길 10, 상가 109동 B101-465호(신수동)  
(제2사무실) 경기도 수원시 광교중앙로 170 효성해링턴타워 A동 2116호  |  대표전화 : 1522-3497
등록번호 : 서울, 아52802  |   발행인 : 대표이사 장채광  |  편집인 : 김형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준
E-mail : news@kmcdaily.com
Copyright © 2021 감리교평신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