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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최병철 회장, “우리의 최대 선교지는 다음 세대!”
감리교평신도신문 | 승인 2020.12.31 10:48

렐루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품으신 큰 소망과 결단이 새해에 풍성한 열매로 맺어지길 기원합니다.

2020년은 참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교회학교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교회학교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문을 닫아, 교회학교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시련의 시기를 보내야했습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주관한 전국 골든벨대회, 전국 찬양경연대회, 교사전국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아픔도 겪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 후대에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역이 단절되는 것이 두렵고, 떨리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하나님은 살아계셨습니다. 우리는 다른 길로, 다른 방법으로 만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기쁨을 후대에 전하고자 지혜를 주셨습니다. 교회마다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방법을 모색하며 교회마다 새로운 길을 찾아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여는 과정은 분명 고통이지만, 또 다른 은혜의 세계를 경험케 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축복입니다. 그 과정에서 교사들의 노고는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2021년 교회학교가 다시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의 노력이 우리 대에 끝나면, 희망이 없습니다. 교회학교가 살아야 희망이 있고 교회가 삽니다. 교회학교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취임할 때, “우리의 선교지는 바로 다음 세대입니다. 모든 목회자는 여기에 최우선을 두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해외 선교도 중요하고, 국내 선교도 중요하지만, 이제 진짜 선교를 해야 할 곳은 다음 세대입니다. 그만큼 다음 세대의 복음화는 매우 심각할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답을 찾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답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바글거리는 교회, 그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 소망을 품어보며, 한 해를 기대합니다. 

감리교평신도신문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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