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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16대 회장 후보에 조석제 장로 vs 최태성 장로조석제 장로 기호 1번, 최태성 장로 기호 2번 추첨···선의 경쟁 다짐
유승훈 기자 | 승인 2021.01.11 00:00
선의의 경쟁을 하자는 의미로 악수를 하는 두 후보. 사진 왼쪽이 조석제 장로(기호 1번), 오른쪽이 최태성 장로(기호 2번)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후보에 조석제 장로와 최태성 장로가 경쟁하게 됐다.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이천만 장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구 장로)는 지난 1월 5일 감리교본부 13층에 위치한 장로회전국연합회(장호성 장로) 사무실에서 16대 회장 후보 마감한 결과 두 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원장 김동구 장로에게 후보서류를 접수하는 조석제 장로
선관위원장 김동구 장로에게 후보서류를 접수하는 최태성 장로

후보자의 서류접수 등록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이 되었고 조석제 장로(도봉지방 반석교회)가 오전에 접수를 하였고 오후 1시를 넘어서 최태성 장로(서대문지방 아현중앙교회)가 접수를 했다. 오후 2시가 되어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 마감을 하였고 곧 바로 후보자 기호 추첨을 해 기호 1번에는 조석제 장로가, 기호 2번에는 최태성 장로가 배정했다. 조 추첨이 끝나자 두 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하자는 의미로 추첨번호를 들고 악수를 하였다.

기호 추첨 결과 1번을 뽑은 조석제 장로
기호 추첨 결과 2번을 뽑은 최태성 장로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두 후보자에게 선거관리 회칙 중, 회장 입후보자 등록에 관한 사항과 선거운동에 관한 사항에 대한 회칙을 배부했고 식사를 하게 될 경우 1인당 2만원 이하로 제공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16대 장로회장 투표는 1월 26일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감리교본부 14층에 개설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본지는 이해를 돕기위해 두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포함한 내용을 1월 8일에 인터뷰를 했고 이것을 영상과 글로 게재한다.  

 

두 후보의 비전과 인터뷰

기호 1번 조석제 장로

조석제 장로 정책


* 조석제 장로 인터뷰 영상 : https://youtu.be/MXOqMT25sfI

기자 : 이번에 서울연회 장로회장 후보로 출마하셨습니다. 출마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석제 장로 : 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서울연회 연합회 제 16대 회장 후보로 나온 기호 1번 조석제 장로입니다. 지난 1년동안 이천만 장로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러 회원 장로님들과 지방 장로님들의 희망사항은 서울연회연합회가 조금 더 화합하고 서로 연합하여 봉사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제가 해오던 일이 심리치유 전문가로 활동해 왔기 때문에 상처 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하나가 되고 화합하도록, 제가 가지고 있는 조그마한 능력 함께 보태고자 회장 후보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자 : 조석제라는 본인의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왜 꼭 자신이 되어야 하는지 자신을 어필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석제 장로 : 저의 능력을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제가 해온 일이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몇 년 동안 마음이 힘든 분들이 계신다면 그 상처를 치유하여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가 하나가 되도록 하는데 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제가 감히 회장 선거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자 : 후보로써 이번에 생각하고 계시는 정책과 비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석제 장로 : 제가 회장이 되면 먼저 첫 번째로 장로회서울연회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지방회원 장로님들과 회장님들에게 모든 정책적인 부분과 권한을 다 부여해 드리고 회장은 조정자 역할을 하고 오직 책임을 부담하는 그런 회장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 남선교회, 여선교회, 교회학교연합회, 여장로회를 포함해서 모든 기관들과 함께 연합해서 기도하며 섬기는 장로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장로회 전문 위원회를 신설해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는 전문위원회에 맡겨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서 장로회 역할에 전문화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지금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상황 이러한 위험하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 설교용과 교육용으로 필요한 IT 기기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해보고자 합니다.

다섯 번째 장로 교양과정을 설치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금시대는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공지능 시대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회구조와 경제구조가 빠르게 변화시켜서 우리들의 신앙생활의 모든 면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따라서 거기에 적응하기 위한 적절한 교양과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희들이 적응하기 쉽도록 도와줄 생각입니다.

여섯 번째 새로운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많은 영성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이러한 시대에 맞는 것인가 여러 장로님들과 검토하고 의견을 경청해서 현실에 맞는 또 중복되지 않는 영성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행을 해보고자 합니다.

기자 : 이제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쪽에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인데요 하나로 마음을 모으기 위해 생각하시는 방안에 대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조석제 장로 : 선거라는 제도에는 서로 다른 주장과 관점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어필할까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일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이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가 앞으로 어떻게 화합하고 발전할 것인가를 여러가지 대안을 우리 장로님 들에게 제시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선거가 끝나면 마치 운동경기와 똑같이 청군 백군 나눠서 경기하다가 끝나면 함께 다정하게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새롭게 나가는 것처럼 이번에 선거가 끝나면, 또 제가 회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함께 노력했던 상대 후보와 또 그를 지지했던 모든 장로님을 우리 식구로 다 포용해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의 발전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장로회로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아울러 그간에 여러 차례 우리 최태성 장로님과는 서로를 위해 기도하면서 페이플레이하고 선거가 끝나면 서로가 열심히 함께 돕겠노라고 함께 굳은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없다고 생각하고 저도 최대한 서로 화합하는데 제 온 정성과 기도와 열정을 쏟을 생각입니다.

 

기호 2번 최태성 장로

* 최태성 장로 인터뷰 영상 : http://youtu.be/Re5naDPNRj4

기자 : 안녕하세요! 장로님. 이번에 서울연회 장로회장 후보로 출마하셨습니다. 출마하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태성 장로 :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우리 장로님들, 먼저 새해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서대문지방 장로회와 서울연합회 역대 회장님들이 분열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를 하나되게 하고, 화합하라는 제의와 함께 강력한 추대에 의해서 기도하면서 제16대 회장으로 출마하게 된 기호 2번 최태성 장로입니다. 인사 드립니다.

기자 : 최태성하면 본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왜 꼭 자신이 되어야 하는지 자신을 어필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태성 장로 : 저는 심히 부족하고 미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화합의 능력을 주시고 일찍이 30년전 청장년선교회연합회 서대문지방 회장을 시작으로 남선교회, 장로회 연합사업을 꾸준히 나름대로 해왔습니다. 그러한 과정 중에서 여러가지 사업들이 전개되었고 제가 이미 보내 드린 동영상 속에도 있지만 제가 앞으로 연합 사업을 함으로써 우리가 그 경험을 토대로 해서 우리 장로회는 물론이지만 청장년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여장로회 교회학교 화합과 단합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원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는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이번에 최태성 장로님께서 후보로써 이번에 생각하고 계시는 정책과 비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태성 장로 : 여러가지 정책들이 많지만 간략하게 3가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화합하고 함께하는 장로회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안으로써 13개 지방 장로회가 함께해서 단합하며, 합력해서 모든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에 소외되는 장로님들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소통하고 경청하는 장로회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안으로써 청장년회, 남선교회, 여선교회, 여장로회, 교회학교 단체들과 함께 합력하며 또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과 그 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며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한국감리교회 영성을 선도하고 복음을 세상에 전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방안으로써 13개 지방 장로회와 함께 해서 농어촌교회 전도 및 선교활동을 재계 할 것이며 또한 어려운 비전교회에 선교활동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응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쪽에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신데요, 하나로 마음을 모으기 위해 생각하시는 방안에 대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최태성 장로 : 지난번 15대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선거와 경선으로 인하여 지금까지도 분열되고 화합되지 못한 상태에 있는 것은 심히 안타까운 상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제16대 회장 선거에서는 과열된 선거가 되지 않도록 상대편 후보에게 단일화되는 것을 공식 제의했고 지금도 그 마음에는 저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가 하나되고 화합해서 서울연회를 잘 선도하고 감리교회를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감당하는 그러한 장로회서울연회합회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 기타 사진
 

두 후보의 서류를 검토하는 선관위원들
기호추첨 후에 선관위원장과 기념사진

 

유승훈 기자  shyumo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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