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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장로, 교회학교서울남연회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신임 지방연합회장에게도 취임패 수여,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헌신 각오”
김형준 기자 | 승인 2021.03.30 03:43
연합회기를 들고 힘차게 흔들고 있는 김영웅 취임 회장
행사 전 이임하는 최광연 장로(사진 왼쪽)와 취임하는 김영웅 장로가 기념 촬영 중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영웅 장로

김영웅 장로(오류동교회)가 교회학교서울남연회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교회학교서울남연회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오류동교회(채성기 목사)에서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이날 신임 지방연합회장들에게 취임패를 수여하는 등 새로운 리더들의 취임을 함께 기뻐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교회학교 연합회가 탄생한지 30년이 되었지만, 과연 그 한 세대를 지나는 동안 교회의 미래가 우리에게 희망적인가에 대해서는 무거운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에 새롭게 취임한 김영웅 장로를 비롯해 지방연합회장에게는 교회학교를 위한 책임감과 사명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행사이기도 했다. 

김영웅 장로도 교회학교가 어려울 때에 코로나로 인해 대면 예배조차 하기 힘들어진 상황을 인지하고, “기도하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면 회복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간절한 마음을 취임사에서 표현했다. 그리고 교회학교 회장으로서 ▲ 오고 싶은 교회학교가 되기 위해 비대면에서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 ▲ 교사가 행복한 교회학교를 위해 사명감 고취 ▲ 연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세남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미자립교회에 교회학교 세우기 ▲ 지방회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제14대 회장으로 2년 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광연 이임 회장은 “코로나 시대에도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도와주신 선민교회 이재민 담임 목사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한 뒤, “저는 물러나지만 뒤에서 교회학교를 위해, 차세대를 위해 더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강남동지방 회장인 최병남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원대수 장로(자문위원)의 기도, 이정수 장로(양천지방 회장), 황용선 소프라노(오류동교회 지휘자)의 찬양,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김정석 감독은 봅슨 박사의 이론인 ‘어린이에게 울타리가 필요하다’이라는 제목으로 사사기 2:6~10을 본문으로 해서 말씀을 전했다. 김 감독은 아이들의 놀이터인 운동장에서 울타리를 없애니까 가운데 모여서 노는 실험을 통해 “교육하지 않고 자유롭게만 하는 것은 진정한 좋은 교육과 사랑이 아니며, 규율과 훈계, 공중도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김 감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후손과 맥스 쥬크의 후손을 비교하며, 교육과 함께 신앙 교육이 후손에게 얼마나 깊은 영향을 끼치는지 살피며 “신앙이 계승되지 못하는 경우는 성경 본문에서와 같이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잊으며, 비참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지금 우리 교회학교의 현실은 매우 심각해서 이·취임식이 축하하는 자리가 거룩한 부담감을 지닐 수밖에 없다”라며, 그 해답이 바로 본문에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이 제시한 해답은 첫째가 말씀 교육의 회복이고, 둘째 구속의 역사를 가르치는 것이고, 셋째 예배 드리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출산이 매우 심각해서 출산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정석 감독

김 감독은 이후 최광연 이임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해 그간의 수고를 치하하고, 김영웅 취임 회장에게는 취임패를 수여해 서울남연회의 교회학교 부흥에 함께 하는 동역자로 삼았다. 김영웅 장로도 이임 회장에게 선물을 증정해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임 회장과 취임회장에게 꽃다발과 선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가 격려사를, 서울남연회의 평신도 단체장인 장로회장 최영준 장로, 남선교회 회장 김영관 장로, 여선교회 회장 이인순 장로가 축사로 행사를 축하했다. 또 교회학교 각 연회 연합회 회장들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 회장인 김진열 장로, 직전 회장인 최병철 장로도 참석하는 등 함께 축하했다. 

하옥산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가족을 지키려는 팽귄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책임감 있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연회와 지방회를 소통해 자기만의 방법으로 개발해 부흥하는 사례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교회학교전국연합회의 방향을 설명하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축사한 최영준 장로는 신임 회장에게 “맡은 사명을 열정으로 불태우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김영관 장로는 “회장님과 교사들이 힘을 다해 하나가 되어 성장 발전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염원했다. 이인순 장로는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위대한 꿈을 꾸는 교회학교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치른 오류동교회의 채성기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석한 이들과 김정석 감독에게 환영의 인사를 나타냈고, 김정석 감독은 축도로 참석자들과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복을 빌어주었다.

■ 김영웅 장로 취임사
부족한 저를 교회학교 서울남연회 연합회 회장으로 세워 주셔서 주님의 귀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귀한 말씀으로 앞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는 교훈의 말씀을 주신 김정석 감독님과 주일이라 바쁜 가운데서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역경속에서도 충성스럽게 서울남연회 교회학교연합회를 잘 이끌어 오신 최광연 전임  교회학교연합회 회장님과 임원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대면예배 참석율이 저조하여 각 교회 교회학교가 비대면으로 그들을 말씀으로 양육하고 소통하고 있지만 부족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대로 행하면 하나님께서 교회학교를 회복시켜 주시고 부흥시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교회학교 서울남연회연합회의 표어를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학교(습3:17)로 정하고 다음의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오고 싶고 행복한 교회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눈높이에 맞는 비대면과 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많이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교회학교 교사들이 행복한 교회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교회학교 교사가 행복해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행복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교사들이 사명감도 떨어지고 지쳐있습니다. 함께 기도하고  교육을 통하여 사명감을 고취 시키고 교사가 보람을 느끼고 행복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로 미자립교회 교회학교를 세우고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석 감독님께서 나세남 프로젝트를 통하여  가장 힘들고 어려운 때에 미자립교회를 돕고 든든히 세워가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교회학교연합회도 미자립교회가 연합회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어렸을 적에 교회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구하여 돕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로 지방연합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학교 서울남연회회연합회를 통한 귀한 일을 계획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지방연합회에 필요한 일꾼들을 빠짐없이 세우고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기도와 지도,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명록을 쓰고 있는 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영관 장로
방명록을 쓰고 있는 원로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훈규 장로
방명록을 쓰고 있는 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최영준 장로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방명록을 쓰고 있는 교회학교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서순종 장로
방명록을 쓰고 있는 연회 연합회 회장들
찬양팀
개회 예배 사회를 맡은 최병남 장로
예배 중
예배를 드리고 있는 최광연 장로 내외
예배를 드리고 있는 김영웅 장로
기도하고 있는 원대수 장로
성경봉독하고 있는 이정수 장로
찬양하고 있는 황용선 소프라노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정석 감독
이·취임하는 회장 내외
연합회기 인계인수 중
연합회기 인계인수 중
김정석 감독(사진 오른쪽)이 최광연 이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김정석 감독(사진 왼쪽)이 김영웅 취임 회장에게 취임패를 수여하고 있다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중
이임사를 하고 있는 최광연 장로
취임사를 하고 있는 김영웅 장로
격려사를 하고 있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
축사하고 있는 장로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최영준 장로
축사하고 있는 남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김영관 장로
축사하고 있는 여선교회서울남연회연합회 회장 이인순 장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채성기 목사
신임 지방연합회장 취임패 수여 중인 김영웅 장로(사진 왼쪽)
신임 지방연회장과의 기념 촬영
2부 이·취임식 사회 및 광고를 맡은 양홍문 장로(총무)
축도하고 있는 김정석 감독
기념 촬영 중

 

 

 

김형준 기자  news@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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